일본계 기업에서 쓰는 일본어 — 稟議·根回し·報連相
일본계 기업에는 稟議·根回し·報連相처럼 일하는 방식 자체를 가리키는 말이 있습니다. 번역해도 뜻이 전달되지 않아 개념째 알아야 합니다. 회의·결재·보고 용어를 정리했습니다.
일본계 기업에서 일하면 번역해도 뜻이 전달되지 않는 말을 만납니다.
稟議(린기)·根回し(네마와시)·報連相(호-렌소-)가 대표적입니다. 단어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 자체를 가리키기 때문입니다.
稟議 — 결재는 문서로 돕니다
| 일본어 | 읽기 | 뜻 |
|---|---|---|
| 稟議 | 린기 | 품의 — 문서로 돌려 승인받기 |
| 稟議書 | 린기쇼 | 품의서 |
| 起案 | 키안 | 기안 |
| 決裁 | 케츠사이 | 결재 |
| 回覧 | 카이란 | 회람 |
| 押印 | 오-인 | 날인 |
| 差し戻し | 사시모도시 | 반송 |
| 承認待ち | 쇼-닌마치 | 승인 대기 |
稟議(린기)는 관계자에게 문서를 돌려 승인 도장을 받아가는 절차입니다. 회의에서 결정하지 않고 문서로 합의를 쌓는 방식입니다.
稟議を上げました。 (린기오 아게마시타) 품의를 올렸습니다.
上げる(아게루, 올리다)와 함께 씁니다.
差し戻しになりました。 (사시모도시니 나리마시타) 반송되었습니다.
差し戻し(사시모도시)는 승인 라인에서 되돌아온 것입니다. 거절이 아니라 수정 후 다시 올리라는 뜻인 경우가 많습니다.
根回し — 회의 전에 합의를 끝냅니다
| 일본어 | 읽기 | 뜻 |
|---|---|---|
| 根回し | 네마와시 | 사전 조율 |
| 事前調整 | 지젠 초-세- | 사전 조정 |
| 話を通す | 하나시오 토-스 | 미리 말해 두다 |
| 打診 | 다신 | 타진 |
| すり合わせ | 스리아와세 | 의견 맞추기 |
| 合意形成 | 고-이 케이세- | 합의 형성 |
根回し(네마와시)는 회의 전에 관계자를 개별로 만나 합의를 만들어 두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말이 아니라 일본 회사에서 당연한 절차로 봅니다.
根回しをしておきます。 (네마와시오 시테 오키마스) 사전 조율을 해 두겠습니다.
先に話を通しておいた方がいいでしょうか。 (사키니 하나시오 토-시테 오이타 호-가 이이데쇼-카) 먼저 말해 두는 편이 좋을까요.
이걸 건너뛰고 회의에서 처음 꺼내면 「聞いていない」(못 들었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내용이 좋아도 통과가 어려워집니다.
打診(다신)은 “가능성을 떠보는 것”입니다. 확정이 아니라는 함의가 있습니다.
報連相 — 보고·연락·상담
| 글자 | 일본어 | 읽기 | 뜻 |
|---|---|---|---|
| 報 | 報告 | 호-코쿠 | 보고 |
| 連 | 連絡 | 렌라쿠 | 연락 |
| 相 | 相談 | 소-단 | 상담 |
報連相(호-렌소-)은 세 단어의 첫 글자를 모은 말입니다. 「ほうれんそう」(시금치)와 발음이 같아 기억하기 쉽게 만든 표현입니다.
신입 교육에서 반드시 나오는 개념입니다. 혼자 판단하지 말고 올려라는 뜻입니다.
ご報告いたします。 (고호-코쿠 이타시마스) 보고드립니다.
ご相談させていただきたいことがございます。 (고소-단사세테 이타다키타이 코토가 고자이마스) 상의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相談(소-단)이 중요합니다. 결정을 혼자 내리지 않고 먼저 상의하는 것이 기대되는 행동입니다.
회의에서 쓰는 말
| 일본어 | 읽기 | 뜻 |
|---|---|---|
| 議事録 | 기지로쿠 | 회의록 |
| 持ち帰り | 모치카에리 | 보류·가져가서 검토 |
| 宿題 | 슈쿠다이 | 미결 과제 |
| たたき台 | 타타키다이 | 초안 |
| 落とし込む | 오토시코무 | 구체화하다 |
| 巻き取る | 마키토루 | 맡아서 처리하다 |
持ち帰り(모치카에리)는 회의에서 결론을 못 내고 각자 가져가서 검토하는 것입니다. 「持ち帰りで」로 자주 끝납니다.
この件は持ち帰りとさせていただきます。 (코노 켄와 모치카에리토 사세테 이타다키마스) 이 건은 보류하겠습니다.
たたき台(타타키다이)는 논의의 출발점이 되는 초안입니다. 「たたき台を作ります」로 씁니다.
일 진행에 쓰는 동사
| 일본어 | 읽기 | 뜻 |
|---|---|---|
| 詰める | 츠메루 | 조율하다·구체화하다 |
| 当たる | 아타루 | 타진해 보다 |
| 回す | 마와스 | 다른 부서로 넘기다 |
| 握る | 니기루 | 합의를 확정하다 |
| 寝かせる | 네카세루 | 보류해 두다 |
| 巻き込む | 마키코무 | 관계자를 끌어들이다 |
握る(니기루)는 “합의를 확정하다”입니다. 「先方と握りました」는 “상대와 합의했습니다”입니다.
巻き込む(마키코무)는 관계자를 참여시키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뜻이 아니라 根回し와 짝을 이루는 긍정 표현입니다.
関係部署を巻き込んで進めます。 (칸케이 부쇼오 마키콘데 스스메마스) 관계 부서를 참여시켜 진행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稟議가 무슨 뜻인가요? 관계자에게 문서를 돌려 승인 도장을 받아가는 결재 절차입니다. 회의에서 결정하지 않고 문서로 합의를 쌓는 방식입니다.
Q. 根回し는 부정적인 말인가요? 아닙니다. 일본 회사에서 당연한 절차로 봅니다. 건너뛰고 회의에서 처음 꺼내면 「聞いていない」는 반응이 나옵니다.
Q. 報連相이 뭔가요? 報告·連絡·相談의 첫 글자를 모은 말입니다. 혼자 판단하지 말고 올리라는 뜻으로, 신입 교육에서 반드시 나옵니다.
Q. 差し戻し는 거절인가요? 대개 거절이 아니라 수정 후 다시 올리라는 뜻입니다.
Q. 持ち帰り는 무슨 뜻인가요? 회의에서 결론을 못 내고 각자 가져가서 검토하는 것입니다. 「持ち帰りで」로 회의가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握る를 왜 「합의」로 쓰나요? 손을 잡는다는 이미지에서 온 표현입니다. 「先方と握りました」는 상대와 합의했다는 뜻입니다.
정리
| 개념 | 한 줄 |
|---|---|
| 稟議 | 문서를 돌려 승인 — 회의로 결정하지 않음 |
| 根回し | 회의 전 개별 합의 — 당연한 절차 |
| 報連相 | 보고·연락·상담 — 혼자 판단하지 않기 |
| 差し戻し | 거절이 아니라 수정 요구 |
| 持ち帰り | 결론 보류, 각자 검토 |
| 핵심 동사 | 詰める·当たる·握る·巻き込む |
사내 호칭은 일본어 사내 호칭에, 부서 구조는 일본 회사 부서명 일본어에, 주재원 준비는 일본 주재원 발령 일본어 어디까지 필요한가에 있습니다.
포도스피킹은 1:1 일본어 회화 레슨을 매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어요. 사내 보고와 회의 표현을 일본어로 연습하고 싶으시다면, 무료체험레슨으로 먼저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