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습을 하면 레슨의 몰입도가 달라집니다. | 무제한 1:1 원어민 레슨, 포도 블로그
예습을 하면 레슨의 몰입도가 달라집니다.

예습을 하면 레슨의 몰입도가 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포도에요. 포도에서는 예습을 꼭 해야 합니다. 딱 8분 정도만.
레슨을 시작하기 전에 예습을 하면 레슨의 몰입도가 달라집니다.
예습을 못하면 레슨에 참여할 수 없죠.

진짜로? 정말로? 네..! 정말로요!!

ㅣ예습, 왜 해야 하나요?

“아는 만큼 보인다”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매트릭스가 있대요.
매트릭스라는 건 한마디로 하나의 필터 역할을 하는 거에요. 세상을 보는 필터요.
예를 들면, 테슬라를 샀더니 전에 거리에서 안 보이던 테슬라가 한두 대씩 보이기 시작하는거죠.

웃긴건 내가 테슬라를 사기 전에도 테슬라는 거리에 많았을 거라는 사실..
이처럼 몰랐을 땐 안 보이는 몰랐을 땐 안 보이던 것들이 알게 되는 순간 새롭고 재밌고 놀랍도록 잘 보여요.

여행에서도 마찬가지예요.
흔히 가이드를 따라간 패키지여행에서 새로운 문화를 접했을 때, 알고 간 사람은 가이드의 설명에 흥미를 느끼고 집중하게 되며 그 여행이 너무너무 즐거워지죠.

반면, 아무것도 모르고 따라간 사람은 관심 없는 얘기처럼 들리고, 지루하며 패키지여행을 빨리 끝내고 숙소에 돌아가고 싶어해요.

안보이던 테슬라가 보이던 거처럼, 재미없게 느껴지던 여행이 너무너무 즐거워지는 것처럼

이런 원리가 외국어 학습에도 똑같이 적용돼요.
아는 만큼 들리고, 아는 만큼 말할 줄 알게 되고, 아는 만큼 몰입하게 되죠.
특히 외국어 학습은 몰입이 매우 매우 많이 필요한 활동이에요.

그러니까 포도에서 예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단 하나.
“레슨의 몰입력” 때문입니다.


포도에서 예습은 비록 8분의 짧은 시간이지만, 이 짧은 시간은 여러 가지 영향을 만들어냅니다. 가장 단순하게는 레슨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내죠. 예습하면 어렴풋이나마 흥미가 생기고, 그 흥미는 집중력 향상으로 이어질 거에요. 그리고 이렇게 생긴 집중력은 레슨에 몰입도를 높여줘요.

몰입을 하는 25분간의 레슨과 그냥 하는 25분간 레슨은 완전히 달라요. 표현 1개를 배우더라도 절.대 잊지 않게 되는 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각인된 표현은 입에서 더 쉽게 나옵니다.

배운 표현을 써먹어 볼 타이밍에 툭-하고 나오게 되는 거죠. 그래서 예습을 하는 행위는 레슨의 흥미를 높이는 일이자 동시에 레슨의 퀄리티를 높이는 역할을 해요.


“마중물”이라는 표현이 있어요. 펌프질할 때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붓는 물이라는 뜻이죠. 땅속에 아무리 많은 물이 있다 해도 마중물을 붓지 않으면 물을 끌어올릴 수 없었어요. 외국어 회화를 공부할 때도 마중물이 필요한데

예습은 바로 내 회화 잠재력을 폭발시켜줄 수 있는 마중물 같은 존재에요.

이런 식으로 몰입을 최대치로 끌어내면 제일 좋은 게 뭔지 아세요?

외국어에 매일매일 노출되어 외국어가 늘어요. 압도적으로 레슨이 흥미롭고 신 나니까 나도 모르게 매일 하고 싶어지는 거죠!

가장 강력한 동기부여는 ‘성장하고 있는 내 모습’이 체감될 때입니다.

학습 습관과 함께 외국어에 매일매일 노출되어 서서히 말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실력이 향상되게 되죠.

다만, 위 방법은 처음 예습을 하려면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함이기 때문에 여기 얽매일 필요는 없어요. 자유롭게 디지털 교재를 활용해 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디지털 교재와 함께 제공되는 인강만 슬-쩍 보고 가셔도 되는 건 안 비밀!

ㅣ예습, 어떻게 해야하죠?

오랜만에 예습이라는 걸 하려니, 정말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를 거에요. 그래서 포도는 레벨별 맞춤 디지털 교재를 체계적으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습을 위한 교재를 따로 준비할 필요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헤매지 않아도 됩니다.

예습은 딱 8분만 진행해도 돼요. 포도 예습의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는 짧은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하는 것이에요. 효율적인 예습을 위해 이런 방법으로 디지털 교재를 활용해 보세요!

  • 단어 파트 훑어 보며 모르는 단어를 가볍기 익히고
  • 배운 단어로 문장 2~3개 만들어보며 단어가 저절로 외워지고
  • 표현 파트에 나와 있는 배울 표현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 생각하며 문장을 만들게 됩니다.
  • 예문을 한 번씩 읽어보면 완전히 내 것이 되어있는 매직!

ㅣ포도는 왜 예습에 엄격한가요?

레슨 전, 예습한다는 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거에요. 예습을 못해서 레슨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게 이해 안 되실 수 있는 경험일 수 있어요. 하지만 저는 확신해봅니다.

외국어는 정말 정직하기에 내가 하는 만큼, 포도에서 귀찮게 구는 만큼 압도적인 실력상승을 보장할 수 있다고요. 그리고 바쁜 와중에도 그 귀찮은 일을 하는 사람들은, 분명 1~2년 뒤에는 원하는 외국어 실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요!

짧다면 짧은 8분 예습과 매일 원어민과 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포도는 유학보다 어쩌면 더 나은 외국어 회화 공부 환경을 선사해요. 더불어 그 못지않은 실력까지도요.

유학없이 외국어를 잘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함께해요. 지금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