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학생이 쓰면 오해받는 한국식 표현과 대안 정리
한국어와 일본어의 표현 차이를 이해하고 오해를 피하는 법을 소개해 드려요. 격식 있는 인사, 부드러운 거절, 공손한 부탁, 감정 절제, 대화의 흐름을 중시하는 것이 중요해요.
안녕하세요! 무제한 1:1 외국어 레슨 포도스피킹입니다.
일본에서 유학 중인 여러분, 한국어와 일본어는 비슷한 점이 많지만 그로 인해 오해가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한국식 표현을 그대로 일본어로 번역해서 사용하는 경우 오해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표현들을 알아보고 대안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1. 격식적인 인사 표현
격식 없는 인사는 일본에서 무례하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1> 일본인은 처음 만났을 때 격식 있는 인사를 중요시합니다.
<2>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안녕하세요”와 “안녕”의 차이가 분명하지만, 일본어로는 “こんにちは”가 더 일반적이며 격식을 차린 인사로 “はじめまして”를 사용합니다.
<3> 길거리에서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공손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거절 표현
한국식 거절은 일본에서는 너무 직설적일 수 있습니다.
<1> 일본에서는 부드럽게 거절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2> “무리예요” (“無理です”) 같은 표현 대신 “좀 더 고려해 볼게요” (“ちょっと考えさせてくださ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일본에서는 직접적인 표현을 피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부탁할 때의 표현
부탁을 할 때는 한국과 다르게 미묘한 차이가 발생합니다.
<1> 일본에서는 작고 사소한 부탁이라도 공손하게 요청합니다.
<2> “이거 좀 해줄래?” 대신 “これをお願いできますか?” 같은 표현으로 공손히 부탁하세요.
<3> 일본어에서 겸손의 표현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申し訳ありませんが”를 앞에 붙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4. 감정 표현
한국식 감정 표현은 일본에서는 극단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1> 일본인은 감정을 최대한 절제하여 표현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2> 예를 들어, 기쁨을 표현할 때 “超嬉しい” (“너무 기뻐!”) 대신 “嬉しいです”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3> 특히 화난 감정은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말을 돌려 표현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5. 대화의 흐름
대화 중 끼어드려도 괜찮다는 한국식 사고는 조심해야 합니다.
<1> 상대방의 말을 중간에 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일본어에서는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듣고 난 후에 “そうですね”나 “ええ” 같은 표현으로 반응하시는 것이 예의에 맞습니다.
<3> 경청하는 태도를 소중히 하는 것이 대화의 기본이 됩니다.
Point :
정중하고 공손한 표현은 일본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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